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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오가타 리사, 아사쿠라 키키, 오노다 사오리가 하로프로 연수생 동기 토크! 【하로프로 탄생 20주년 기념 연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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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오가타 리사, 아사쿠라 키키, 오노다 사오리가 하로프로 연수생 동기 토크! 【하로프로 탄생 20주년 기념 연재】

Blueracoon 2021. 1. 2. 23:55

월간 더 텔레비전에서 게재 중인 하로-! 프로젝트 탄생 20주년 기념 연재 하로! (러브). WEB판의 스페셜 인터뷰로서, 츠바키 팩토리의 9명이 세 조로 나뉘어 셔플 토크. 이번에는, 오가타 리사, 아사쿠라 키키, 오노다 사오리가 등장. 세 명의 공통점은 하로프로 연수생 동기”. 다른 한 명의 동기인 타니모토 아미 씨는, 고교 졸업 조에서!

 

 

하로프로 연수생 동기였던 오가타 리사, 아사쿠라 키키, 오노다 사오리가 추억담(?)으로 달아오른다! 촬영=西村康

 

 

서로의 첫인상은?


오가타 리사 정말 별거 아니지만. 연수생 레슨을 받고 있던 시절 아사쿠라 키키 쨩이 빨간펜을 들고 있길래, 빨간색을 좋아하는 걸까 하고(웃음)

 

아사쿠라 키키 키타로(게게게의 키타로, 일본명: ゲゲゲの鬼太郎)의 펜이었으려나?

 

오가타 모르겠네(웃음). 그래도, 그게 가장 인상적

 

아사쿠라 윗쪽에 무언가 장식이 붙어 있는 거?

 

오가타 !

 

아사쿠라 아마, 키타로의 그거다. 키타로야, 키타로!

 

오가타 무언가, 빨간펜을 들고 있는 인상밖에 없어서(웃음)

 

아사쿠라 사촌으로부터 받은 펜으로, 레슨장의 위치라든지 체크할 때 썼어요. 굉장히 적기 편했어요!

 

오노다 사오리 저는 아사쿠라 키키 쨩과는 모닝구무스메의 오디션부터 함께로, 인상이라고 할까 친한 아이라는 느낌이네요

 

아사쿠라 , 오디션에서 합숙 심사가 있었는데, 처음 만났던 날에 함께 연습하는 사이가 되었네요. 이야기를 듣고서 고향에서 아이돌을 하고 있는 걸 알게 되어, !? 연예인이 있어 하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오노다 (웃음)

 

아사쿠라 같은 오디션을 응시하는 동료 중에, 이런 아이가 있다니 나 위험할지도 싶어서(웃음). 이런 연예인과 떠들어도 되는 걸까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리사마루(오가타)와는, 그다지 함께 있진 않았네

 

오노다 그럴지도

 

오가타 도쿄의 멤버는 레슨을 받는 장소가 달라서, 그다지 만날 기회가 없었을 지도. 기껏해야 하로프로 연수생 발표회 때 정도. 리허설이나 총연습에서 만나서 이야기하는 정도일까? 도쿄에서 레슨을 받았던 아이들하고는 함께 있는 시간도 길었으니까, 도쿄 조끼리 친해지는 거 같은 이미지(웃음). 동기지만 사오리 쨩하고 있었던 거보다는, 도쿄에서 레슨을 함께 받았던 선배인 카가 씨라든지와 함께 있었네요

 

오노다 역시 지방과 도쿄로 나뉘어버리네요. 저도 반대로, 선배인 니이누마 키소라 쨩이라든지와 사이가 좋았고

 

 

【사진을 보자】 선배에게도 지지 않아! 날카로웠던(?) 하로프로 연수생 시기를 고백한 오가타 리사 촬영=西村康

 


역시 도쿄에는 지지 않는다구! 같은 분위기?


오노다 그랬던 건 아니라구요! 오사카 출신인 아이들도 있어서, 즐거운 느낌. 그래도, 개인적으로 도쿄 애들은 무섭구나~하는 인상이 있을 지도

 

아사쿠라 헤에~

 

오노다 왠지 도쿄 애들은, 진지한 아이가 많은 이미지. 지방의 멤버들은, 전원이 ~!”같이 즐거운 느낌으로 레슨이라든지 받고 있었으니까

 

오가타 확실히. 분위기라든지 비교해보면 그럴 지도. 전원이 합숙 연습같은 걸 할 때면, 물론 선배한테 경어는 쓰지만 지방 조는 서로 화기애애 사이좋은 느낌이 있던 거 같아. 반대로 우리 도쿄 조는, 한명 한명이 좋은 의미로 고립되어 있어서, 모든 것에서 서로 라이벌 의식을 갖고 해나가던 느낌이 듭니다.

 

 

아사쿠라 씨는 동기 중에, 오가타 씨나 오노다 씨처럼 경험자가 많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초조함이라든지 있었나요?


아사쿠라 배운 것은 아니었지만, 애초에 댄스를 좋아해서 완전 카피 등을 해서 자체 스타일로 춤추고 있는 정도긴 했어요. 그런데 연수생에 들어가니, 모두 기초가 탄탄히 되어있어서, 움직이는 방식이 전혀 달랐어요. 모두들 춤 출 때 어깨 관절에서부터 움직이고 있는데, 저는 팔꿈치부터 움직이고 있었거든요. 그런 세세한 부분을 전혀 해낼 수 없어서, 정말로 기초부터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압박감을 느꼈네요

 

 

반대로 오가타 씨나 오노다 씨는, 경험이 있으니까 질 수 없어! 하는 마음이 있었나요?


오가타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지만, 가입 초기에는 가능한가 불가능한가를 떠나서, 연수생 선배라고 해도, 나는 저 사람들보다 먼저부터 활동했으니까, 선배인 지 여부랑은 별개야 라는 식으로 생각하던 시기가 있었네요(웃음)

 

 

꽤나 날카로웠다?


오가타 그렇네요

 

아사쿠라 엄청났네(웃음)

 

오가타 선배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오래 하지도 않았잖아!라고 말할 정도의 심정으로 있었어요(웃음). 그래도, 하로-! 프로젝트 안에서의 선후배니까, 그런 건 어쩔 수 없지만서도

 

아사쿠라 리사마루는 꽤나 날카로운 면이 있어요. 지기 싫어하는 면은, 지금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당시는 대단했죠. 누구에게도 나는 지지 않는다는 분위기를 내뿜고 있었으니(웃음)

 

오노다 저는 그런 면이 전혀 없어서. 쫒아가는 데 필사적이었어요.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전혀 달랐고, 엄격한 정도도 달랐어요. 어쨌든 선배나 모두들을 쫒아갈 수 있도록 필사적이었네요.

 

아사쿠라 그랬었어?

 

오노다 다들 동작이라든지 외우는 게 빨라요. 1년 조금 연수생을 해내니, 선배가 이런저런 그룹으로 데뷔하고 후배도 늘게 되었어요. 그때, 자신이 퍼포먼스하는 영상을 보니, 후배보다 못 하고 있다던가, 멋있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거기서, 좀 더 열심히 하지 않으면! 하고 스위치가 들어갔습니다.

 

아사쿠라 저도 쫒아가는 데 필사적이었어요. 어쨌든 눈앞의 일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돼요. 적당적당히 했다간 주위 사람이 앞질러 가버리니까, 어쨌든 쉬는 일 없이 하고 있었다는 느낌입니다.

 

 

첫 단독 콘서트 투어도 결정! 2월 21일 발매로 세 번째 싱글 「저온화상/춘연가/I Need You~관람차~(일본명: 低温火傷/春恋歌/I Need You〜観覧車〜)」를 발매한, 츠바키 팩토리의 아홉 명 촬영=西村康

 


오노다 씨는 동기가 먼저 데뷔해버렸습니다.


오노다 그때는 정말 슬펐어요. 쇼크나 패닉, 힘내자라는 마음이 아니라, 정말로 슬픈 마음. 왜 나는 뽑히지 못한 걸까 하고, 엄청 생각했습니다. 제가 가입하고 곧바로, 코부시 팩토리가 결성되어서, 그때는 선배들 대단하구나 정도밖에 생각지 않았는데, 츠바키 팩토리는 동기인 아이가 많았어요. 동기인 동료들이 일제히 앞질러나가서, 남겨진 기분이 되었어요. 그 후에 연수생에 들어온 아이가 먼저 데뷔했던 때와 비교해도, 츠바키 팩토리의 결성이 가장 슬펐어요.

 

 

어떻게 다시 일어섰나요?


오노다 그저 열심히 했습니다. 연수생에 들어올 적엔 중학교 1학년이었지만, 3 정도니까 이대로는 정말로 아무 것도 못하고 끝나고 말아하며 스위치가 들어갔습니다.

 

 

오가타 씨와 아사쿠라 씨, 그리고 타니모토 씨, 세 명은 동기로서 데뷔하셨는데요.


오가타 그렇다곤 하지만, 아미 쨩은 홋카이도 출신이라, 같은 레슨을 받지 않았어요. 이름을 아는 정도의 인상밖에 없어서. 키키 쨩과도 둘이서 놀러간다던가 하는 건 없었네요. 어느 쪽이냐고 하면, 저는 야마기시 리코 쨩이나 선배지만 나이가 비슷한 연수생과 노는 일이 많아서, 결성되었을 때는 동기네!하는 느낌보다, 어쩐지 잘 부탁해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아사쿠라 전혀 이야기하지 않았었지(웃음). 저도 리사마루랑 비슷할 지도. 그래도, 동기가 있어서 다행이었던 게 하나 있어요. 처음부터 반말로 대화할 수 있구나 싶어서. 그 밖의 멤버는 전부 선배라 처음엔 경어였으니까

 

오가타 그래도, 츠바키 팩토리는 금방 경어를 안 쓰게 되었어요. 결성 당시에, 이제 경어는 쓰지 않도록!이라고 해서. 저나 키키 쨩은, 알겠습니다 같은 느낌으로, 좀처럼 경어가 반말로 바뀌지 못했어요. 반면 아미 쨩만이 경어 쓰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듣자마자 OK! 알았어, 좋아!같은 느낌이라(웃음). 왠지 가볍구나~싶었고(웃음). 그래도, 꽤 빠른 순서로 멤버끼리 터놓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동기인 오노다 씨가 2기로서 가입했습니다.


아사쿠라 저는 오노다 사오리 쨩이 오디션부터 함께였던 것도 있어, 저에게 있어선 소중한 존재였어요. 함께 모닝구무스메씨의 오디션도 봤고, 당시부터 같이 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왔습니다. 멤버 발표 당시는 누가 포함되었는지 알 수 없는 상태로, 사오링이 들어가 있어 굉장히 기뻤어요. 이제부터 같이 활동할 수 있다는 게 기대된다 싶어서

 

오노다 오디션 때부터 같은 그룹이 되고 싶어!하고 함께 이야기했어요. 츠바키 팩토리에 가입한 걸로, 그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때의 약속이 이루어져서, 대단하구나라고 마음 깊이 생각하네요.

 

오가타 새로운 멤버가 들어온다고 들은 것도 당일이라, 서프라이즈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 날은 그렇습니까같은 느낌이라, 그다지 아무 것도 생각지 않고 날이 지나서, 눈치채보니 아홉 명이 되어있다는 인상. 꽤나 긴 시간동안, 희한한 느낌이었네요. 결국, 동기가 들어왔어! 하는 감각은 없었을까

 

 

과거 이야기로 불타오르거나 한 적은?


아사쿠라 아직 옛날이라고 느끼지 않으니까, 하지 않는 걸지도(웃음). 다만. 언젠가는 추억담을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8221일 발매

세 번째 싱글 저온화상/춘연가/I Need You~관람차~(일본명: 低温火傷/春恋歌/I Need You観覧車)

발매중인 월간 더 텔레비전 4월호에는 츠바키 팩토리의 아홉 명이 등장. 인터뷰나 사인이 들어간 생사진 부록을 게재!

 

원문: https://thetv.jp/news/detail/138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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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싱글의 정확한 이름은 「저온화상/춘연가/I Need You~밤하늘 관람차~(일본명:低温火傷/春恋歌/I Need You〜夜空観覧車〜)」로 번역에서 밤하늘이 빠져있습니다만, 기사 원문 자체에서 오기재하였기에 그대로 두었습니다.

 

일본어 실력이 좋지 않아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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