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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하마우라 아야노 & 아사쿠라 키키, 코부시·츠바키 에이스 대담 「마지막까지 마음이 꺾이지 않도록 하고 싶어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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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하마우라 아야노 & 아사쿠라 키키, 코부시·츠바키 에이스 대담 「마지막까지 마음이 꺾이지 않도록 하고 싶어요」

Blueracoon 2021. 1. 1. 21:33

아사쿠라 키키, 하마우라 아야노

 

  내일(27일), 새 싱글 『세번째 데이트 신화/살짝이, 사랑시계』를 발매하는 츠바키 팩토리. 그 새로운 싱글 발매 기념 기획으로,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월간 ENTAME』 잡지에 게재 중인 「코부츠바 꿈 공방」의 내용에서, 츠바키 팩토리의 아사쿠라 키키와 코부시 팩토리의 하마우라 아야노가 대담을 나눴던 회차(2018년 9월 호)를 특별 게재. 하로프로 안에서도 낯을 가리기로 유명한 둘, 대담은 과연 잘 이루어졌을까…….

 

 

--낯가림에 관해서는, 하로프로 안에서도 뒤지지 않는 두 명. 둘은 서로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듯하나, 애초에, 어째서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까?

 

하마우라 (2018) 5월에 코부시와 츠바키의 합동 콘서트가 있어서, MC에서 그런 이야기로 흘러갔습니다. 멤버 이름이 1위부터 5위까지 발표되면, 그럼, 이건 어떤 주제에 관한 랭킹입니까?라는 퀴즈 형식의 MC였어요. 거기에서 아사쿠라 쨩이 제 이름을 말해주었네요. 정확한 주제는 룸 쉐어 하고 싶은 사람 랭킹이었나.

 

아사쿠라 하로프로 연수생이 되었을 적, 맨 처음 말을 걸어주었던 게 하마우라 씨였어요. 저는 레슨도 처음이었으니, 무서워……」라며 겁내고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상냥하게 말을 걸어준 게 하마우라 씨. 인사는 제대로 하는 편이 좋아라든지, 여러 가지 가르쳐주었네요. 그런 것이, , 너무나 기뻤습니다!

 

--엄청 좋은 이야기지 않습니까!

 

하마우라 ……어쩌지. 그런 이야기, 전혀 기억나지 않아(쓴웃음).

 

아사쿠라~!? 정말인가요(웃음).

 

--그래도, 의외네요. 하마우라 씨는 한 마리 늑대라고나 할까, 타인에게 간섭하지 않을 이미지도 강하니까.

 

하마우라 맞아요, 그러니 저 자신도 이 아이에겐 가르쳐주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아이가 아니면 말을 걸지 않았어요. 이 아이라면, 이후의 연수생을 지지해줄거야라는 느낌의 사람들이었네요.

 

아사쿠라 영광입니다(웃음).

 

하마우라 연수생 안에는 선배·후배가 당연히 있지만, 그것이 무너져선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도 그럴게 선배가 주의를 줄 수 없게 되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 가능한 거리를 두려 하면서도, 팀이니까 사이좋게도 지내지 않으면 안 되어서……. 그 균형이, 당시엔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아사쿠라 그랬겠네요.

 

하마우라 제가 다른 그룹의 멤버와 잘 대화하지 못하는 건, 그런 면도 있는 거겠죠. 저는 연수생 시절이 길었으니까, 역시 연수생 시절의 후배가 많잖아요. 상대방에게는, 지금도 무서운 선배같이 생각되고 있지 않을까 의식해버리네요.

 

아사쿠라 그렇지 않다구요~.

 

하마우라 그래서 다시 코부츠바 합동 콘서트 이야기로 돌아가면, 룸 쉐어 랭킹과는 다른 공연에서, 이번엔 제가 아사쿠라 쨩과 친해지고 싶어라고 말했던 거에요.

 

아사쿠라 그거, , 스테이지 안쪽(원문에서는 )에서 보고 있었어요! 혼자서 텐션 올라있었으니까(웃음).

 

하마우라 그래서 제가 블로그에 썼던 대로, 이번에, 함께 놀러가자고 약속했지만요.

 

--그래서 결국, 둘은 함께 놀러가셨나요?

 

아사쿠라 아뇨, 그게……(쓴웃음). 식사를 하러 가는 것까지는 결정했는데…….

 

하마우라 매운 거 좋아해?, 너무 심하게 매운 건 무리지만, 일반적이라면, 그러면 좋은 가게 알고 있으니까, 둘이서 거기로 가자, 다음에 한가한 날은 언제야?같은 대화를 주고 받아서.

 

아사쿠라 거기까지 정해놓고, 왜 안 가는 거야?같은 느낌이지만요(웃음). 왠지 그때는 타이밍이 맞지 않았네요. 그래서 어쩐지 유야무야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하마우라 하지만, 오늘 취재를 앞두고 오래간만에 연락을 주고받았어요, 좋은 기회니까, 이번에야말로 둘이서…….

 

아사쿠라 그렇네요. 이 상황은 블로그에도 올릴 예정이니, 팬분들은 따뜻하게 지켜봐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웃음).

 

--여기부터는 더욱 더 두 분이 서로를 알고 친해지기 위해서, 저희가 준비한 주제를 따라 토크를 진행합니다. 우선은 이것부터! <가족과의 관계성은?>

 

아사쿠라 저희는 사이가 좋아요. 특히 어머니하고는, 일의 상담도 곧잘 하고. 최근에는 표현력이 늘지 않는 게 고민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든지 물어보았습니다.

 

--그건 본래는 안무 선생님 등에게 물어봐야 하는 게 아닌지?

 

아사쿠라 그럴 수도 있지만, 어머니는 북돋아 주는 듯한 말을 해주시거든요. 괜찮아. 그렇지 않으니까라든가. 그런 말로 마음이 가벼워지곤 하네요.

 

하마우라 저희는 여자뿐인 세 자매. 언니와 여동생이 있어, 제가 둘째입니다. 그런데 언니랑 여동생은 싸움만 잔뜩 해대고 있어요. 저는 그 싸움을 지켜보고 있는 타입(웃음). 어느 쪽하고도 사이가 좋습니다.

 

--아버지와의 관계는?

 

아사쿠라 아버지, 집에서 곧잘 저희들의 라이브 영상을 보고 있어요. 그래서 조금 더 이렇게 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든지 지적을 하시곤 해요. 이게 꽤나 냉정하답니다. 제가 울고 있어도, 울어도 변하지 않으니까라며 말하기 시작하시고. 어머니가 치켜세워주는 계열, 아버지가 억누르는 계열. 아사쿠라 가족은, 이런 역할분담으로 흘러갑니다(웃음).

 

하마우라 저희 집은 반대. 저에 대해서 굉장히 무르십니다(웃음). 제가 놀랐던 건 어느 아침, 새 침대가 갖고 싶은데하고 작게 중얼거렸어요. 마침 정월이라 하로콘을 하고 있던 시기였는데, 나카노 선플라자에서 집에 돌아가보니, 새 침대가 집에 도착해 있는 거에요. 귀여워하시는 방법이 너무 지나치지 않나, 귀여움받는 입장이면서도 그렇게 생각해버렸네요.

 

--그럼 다음 주제로 가볼까요. <이상적인 휴일은?>

 

하마우라 활동적인 편이 좋네요. 저는 느긋이 지내는 게 어려워서. 예를 들면 관람차 같은 건 NG에요. 3분간 가만히 있으면 질려버려서.

 

아사쿠라 완전 급하네요(웃음).

 

하마우라 그러니 일정은 꽉꽉 채워두고 싶지만, 사전에 동선을 정해두는 것과는 다르니까요. 그때그때 되는 대로 행동하고 싶으니까. 그래서 기본은 제 페이스에 맞춰줬으면 하지만, 가끔은 자신의 의견도 넣어주길 바래요. 다음엔 ○○에 가자같은 식으로. 물론 그게 마음에 안 들면, 저도 사양 않고 거절하기도 하고. 결국 자연히 저의 변덕에 어울려주는 사람들만 오게 되어버리네요.

 

--하마우라 씨의 욕심 많은 이상을 이루어주는 사람을 찾게 되면 좋겠네요.

 

아사쿠라 저는 하마우라 씨와 반대로, 유유자적하는 느낌이 좋을 지도. 쇼핑몰 같은 데 가서, 이 옷, 어때?라든지 상담하고 싶습니다. 보통 옷을 살 때는 항상 혼자라서. 근데 으음…… 쇼핑몰은 이벤트로도 곧잘 가니까, 휴일에도 일에 관해 생각나버릴지도 모르겠어요(웃음).

 

--, 마지막 주제는 <에이스로서 긍지라고 하면?>입니다. 코부시도 츠바키도, 에이스나 센터가 명확히 정해져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주위에서는 그렇게 바라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사쿠라 스태프 씨에게 듣는 경우가 있어요. 내가 끌고 간다! 하는 자각을 가져줬으면 좋겠어라고. 그것을 듣고, 나는 책임감이나 자각이 완전히 부족했구나 하고 반성했습니다. 자신뿐만 아니라 그룹 전체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느끼기도 했고. 심적인 측면에서, 좀 더 자신이 강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지금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마우라 사실 저도 아사쿠라 쨩과 비슷한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요지는 에이스로서 자각을 가져라였네요. 그래서 그럼 나로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고 다시 생각했을 때, 모두의 개성을 전하는 것이 역할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코부시 팩토리는, 어쨌건 각각의 개성이 강하니까. 다음은, 모두가 좌절할 거 같은 때 제가 받쳐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런 때에 저까지 함께 훌쩍훌쩍 운다면 말이 안 되니까, 마지막까지 마음이 꺾이지 않도록 하고 싶어요. 진정한 의미의 강함을 가지고 싶네요.

 

--인터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취재 전에 비해, 거리감이 줄었나요?

 

아사쿠라 급격히 접근한 느낌이 들어요!

 

하마우라 진심을 말하면, 아사쿠라 쨩이 너무 공손하게 대하지 않길 바래요. 가능하면 경어도 쓰지 말아주길 바라고.

 

아사쿠라 절대로 무리입니다! 연수생 시절부터 존경하고 있으니까!

 

하마우라 그럼, 이건 식사 이후의 과제로 하는 걸로(웃음).

 

(월간 ENTAME20189월호 게재)

 


하마우라 아야노

2000426일 출생. 사이타마 현 출신. AB. 코부시 팩토리. 별명은 하마쨩. 좋아하는 조미료는 후추와 시치미 토우가라시. 라면은 물론, 음식에 맞춰서 뿌리고 있습니다.

 

아사쿠라 키키

200093일 출생. 치바 현 출신. AB. 츠바키 팩토리. 별명은 키키쨩. 좋아하는 조미료는 설탕. 몸이 찬 편이라, 설탕과 벌꿀이 들어간 홍차를 마시는 게 일과입니다.


츠바키 팩토리 새 싱글

세번째 데이트 신화/살짝이, 사랑시계

227() 발매

 

원문: entamenext.com/articles/detail/198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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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흥미가 생겨 번역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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