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과 습관

[번역] “하로프로의 합숙 시스템은 아이돌이 되려 한다면 응당 거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츠바키팩토리의 에이스, 아사쿠라 키키가 말하는 아이돌론(論)! 본문

번역

[번역] “하로프로의 합숙 시스템은 아이돌이 되려 한다면 응당 거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츠바키팩토리의 에이스, 아사쿠라 키키가 말하는 아이돌론(論)!

Blueracoon 2019. 6. 24. 05:57

츠바키팩토리의 센터를 맡고 있는 아사쿠라 키키

2019년. 올해, 週プレNEWS가 “大주목하는 기대의 미소녀 아이돌” 연속 인터뷰도 세 명째!

 

이번에 등장하는 것은, 아이돌 왕국, 하로! 프로젝트의 아사쿠라 키키(浅倉樹々, あさくら・きき)!

결성 이래, 올해 5년째를 맞이하는 츠바키팩토리에서 센터를 맡고 있는 그녀에게 돌격해보자!

 

***

 

--이러한 이유로, 「2019년, 大주목하는 기대의 미소녀 아이돌 6인」에 선발되셨습니다.

 

아사쿠라 무척 기뻐요! “미소녀”라고 불려본 적이 정말로 없어서요. 선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뇨, 많은 아이돌 팬이나 아이돌 기자들에게 물어보면, “올해는 츠바키! 특히 아사쿠라 키키가 귀여워!”라고 말한답니다.

 

아사쿠라 아뇨아뇨아뇨(웃음). 그래도, 작년, 머리를 짧게 잘라봤어요. 그 때부터 “색다르네. 귀여워”라고 말해주시는 일이 늘었어요. 이전에는 긴 머리였어서, “보이시해서 멋있어”라던지 “예뻐졌네”라고 (듣고 있어요).

 

--결국, “귀엽다”는 자각은 있다고 봐도?

 

아사쿠라 아니에요아니에요!!(웃음) 모두 헤어스타일 덕분이라고 생각해서.

 

--그래도, 그 정도까지 짧게 잘랐다는 건 용기가 있었던 것 아닌가요?

 

아사쿠라 그렇네요. 긴 머리였을 때도 ‘헤어 어레인지 할 수 있어서 즐겁네’라고는 생각했었어요. 그래도 양이 많았던 탓에 ‘인상을 바꾸고 싶다’고 생각했고, 작년 5월에 멤버 안에서도 “머리를 이렇게 하고 싶어”같은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런 영향도 있었네요.

 

--지금 정도의 머리 길이에 대해서, 무언가 동경하는 면이 있었나요?

아사쿠라 저는 前 모닝구무스메 멤버였던 다카하시 아이 씨를 정말로 좋아하는데, 단발 시기의 다카하시 씨를 봤을 때 ‘멋있어!’라고 생각해서, “나도 하고 싶다”는 마음은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전부터 해보고 싶었고. 머리를 자르러 갔을 때도, 다카하시 씨의 사진을 스크랩해서 보여줬습니다(웃음).

 

--“동경하는 유명인처럼 해주세요!”같은 거네요! 그래도, 말을 듣고 보니, 어릴 적의 다카하시 아이 씨와 닮은 것 같네요.

 

아사쿠라 정말인가요~?

 

--뭔가요? 그 “이따금 듣곤 합니다”같은 표정은.

 

아사쿠라 ...... 이따금 듣곤 해요(웃음). 듣고 있답니다!(웃음) 무척이나 동경하고 있어서, 엄청 기쁩니다. 하로! 프로젝트의 오디션을 신청한 계기도 다카하시 아이 상의 퍼포먼스를 봤기 때문이고요. 오디션 때 메이크업을 받게 되었는데, 그때 메이크업 아티스트께 “다카하시 아이 쨩과 닮았네”라고 들어서 텐션이 올랐었어요!(히죽히죽)

 

--좋은 미소입니다(웃음)

 

아사쿠라 맨 처음은, 당시 좋아했던 『슈고캬라!』(한국명: 캐릭캐릭 체인지)라는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과 엔딩곡을 Buono!(前 Berryz코보의 츠구나가 모모코와 나츠야키 미야비, 前 ℃-ute의 스즈키 아이리를 모아서 결성된 유닛)가 불렀어요. 그걸로 하로프로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후, 꽤 시간이 흘러서였지만, Buono!가 계기로 모닝구무스메。도 알게 되어서. 거기서부터입니다. 『슈고캬라!』는 2007년 정도였으니까, 7세 정도였을까요.

-- 당시는 댄스라든지 배우고 있었나요??

 

아사쿠라 피아노는 7년정도 배웠지만, 댄스는 배운 적이 없었어요. 그래도 정말로 좋아했기 때문에, 친구 2~3명과 함께 집에서 안무 카피를 했어요. 『슈고캬라!』의 오프닝이나 엔딩이 바뀔 때면 “이번 달의 곡을 연습해보자!”라고 말하면서요. 저의 영향으로, 가족 모두 “Buono! 좋네”라며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CD의 발매 이벤트 같은 곳도 어머니와 함께 갔었네요.

 

--소녀 시절의 아사쿠라 키키에게 실제의 아이돌은 어때보였나요?

 

아사쿠라 “나도 저런 귀여운 의상을 입고 춤추거나 라이브해보고 싶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슈고캬라!』가 끝나면, Buono!도 끝나버리는 것이라 생각했기에, 그 때부터 아이돌에의 마음까지는 조금 시간 간격이 있네요. 그래서, 다시 초등학교 6학년이 되었을 때부터 아이돌을 향한 열의(원문 상, アイドル熱)가 타올랐고, 부모님께서도 “모닝구무스메。의 오디션, 신청해보렴”이라 하시면서 등을 떠밀어주셨어요. 저 자신도 “좋아하는 마음을 이대로 놔두기만 하는 것은 안돼”라고 생각했고요.

 

--그렇게, 모닝구무스메。의 오디션을 봤던 거네요. 2013년과 2014년에 두 번.

 

아사쿠라 맞아요. 오디션의 전날까지, 거울 앞에서 노래하고 춤추기를 반복했어요. 취주악부에 들어가 있었지만, 부활동이 끝나면 줄곧 오디션을 위한 연습이에요. 과제곡 같은 것도 있어서, 줄곧 한밤중까지 (연습)했습니다.

 

물론 다카하시 아이 상도 동경했지만, 당시의 모닝구무스메。는 사야시 리호 상도 대단해서! “사야시 상과 함께 춤추고 싶어!”라는 마음도 엄청났던 탓에, 댄스의 연습은 엄청 했었네요. 실제로는, 기초라든지 세세한 동작이라든지 전혀 되지 않았었지만(웃음), 스스로는 “나는 잘 하고 있어!”같은 자신감이 있었네요.

 

--꼭 쿵푸 영화를 본 남자가, 집에 돌아와서 방의 전등 줄을 상대로 싸우면서 “나도 성룡처럼 킥을 하고 있어!”라고 생각하는 모습같네요.

 

아사쿠라 비슷할 지도 몰라요!(웃음)

 

--“핫!! 나는, 다카하시 아이야!” 같은 느낌?

 

아사쿠라 그거에요!(웃음) 완전히 도취해서 춤췄어요!(웃음) 어머니가 그 시절에 댄스 영상을 찍어주셨어요. 지금 보면, 꽤나 형편없어서 엄청나다고요! 게다가 그 영상, 오디션 볼 때 보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무슨 무서운 일을 저질러버렸던 거지”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2013년의 오디션은 “합격자 없음”이었습니다. 떨어져버렸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요?

 

아사쿠라 울었습니다. 돌아와서 집에서 CD를 들으면서요. 모닝구무스메。의 노래를 들으며, “다음이야말로 힘내는 거야!”였네요. 그로부터 약 1년 후에, 다시 오디션이 열렸고, 좋아하는 마음, 붙고 싶은 마음은 더 커져 갔었어요.

 

솔직히, 노래나 댄스보다도, 자신의 마음이 패배해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저, 소극적인 성격이거든요. 당번을 맡는 정도로도 긴장해버릴 정도니까요. 그래도, “이런 점을 없애고 싶어! 내 스스로가 팍팍 가자!”라고 생각해서. 합숙(※모닝구무스메。는 결성 때부터, 오디션으로 며칠이든 묵는 합숙을 실시함)에서도, 꽤나 시원시원하게 이야기했어요. 말을 걸어오지 않더라도 내가 먼저 말하자, 라는 느낌으로. 원래는, 친구도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서요. 정말로 친한 애가 아니라면 대화하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그러니까, 엄청 노력했습니다. 제 나름이었을 뿐일지라도, 엄청 용기를 낸 일이었어요.

--멋지네요. 그래도, 합숙은 꽤나 가혹하지 않았었나요?

 

아사쿠라 역시 후반이 되니까, 모두들 지쳐서 쉬어버리게 되었죠. 그래도, 그럴 때에도 “지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하며 춤추기를 계속했어요. 합숙에서는, 지기 싫어하는 오노다 사오리 쨩(현재 츠바키팩토리)과 둘이서 줄곧 춤췄어요. 매번 10시에는 잠들어버렸지만요. 밤중까지 일어나서 연습했습니다. 진짜로 인생을 걸고 있었어요. “지고 싶지 않아!”라고.

 

--하로프로의 이런 “합숙 오디션”은 엄청난 시스템이네요.

 

아사쿠라 그렇게 생각해요. 보통 부모님과 떨어지는 일도 별로 없었기 때문에, “부모님과 떨어져서 자신만의 싸움”이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고요.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깨달을 수 있어요. 그러니 아이돌이 되기 위해서는 합숙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석 토크(원문에서는 大喜利)의 심사라든지도 있었는데, 전혀 말하지 못 했네요.

 

--즉석 토크! 그런 심사도 있었나요?

 

아사쿠라 있었어요. 물론 합숙에 와서야 알았지만요. “에? 그런 말 못 들었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위의 애들은 자신이 떠올린 것들을 술술 말했지만, 저만이 동떨어져 버려서. “나는 즉석 토크력이 부족해!”라고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뭐, 보통 ‘즉석 토크력’이 있는 여성이 특이한 거니까요. 랄까, 뭔가요? 즉석 토크력이라는 건(웃음). 그래서, 지금의 즉석 토크력은 어떤가요?

 

아사쿠라 으음~(웃음) 즉석 토크력이 올랐다...고 하는 건 모르겠지만, 지금은 “자연스럽게 말하자”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열심히 생각해서 재밌는 것을 말해야지 하면 이상하게 되어버리니까. 저는, 종종 평범하게 이야기해도 웃음을 사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면, 왠지 억양(원문에서는 イントネーション)이 이상한 듯해서.

 

--억양?

 

아사쿠라 예를 들면, “국경(国境, こっきょう)”의 억양을 줄곧 「コッキョウ」라고 알고 있었네요

 

--조류에서 「かっこう」(뻐꾸기)의 억양이네요.

 

아사쿠라 또, 라디오 방송에서 「Zepp Tokyo」를 「ゼップ(ゲッツ의 억양으로)トーキョー」라고 말해서. 멤버에게 “키키쨩, 방금 거 이상해”라고 곧잘 웃음을 사곤 해요. 뭐, 그런 있는 그대로의 모습, 느슨한 부분을 보이는 쪽이, 지나치게 꾸미는 것보다 좋지 않을까 해서.

 

--말하자면 ‘천연(天然)스러움’을 해방한다는 거네요(웃음)

 

◆후편⇒ “그 뒷모습으로부터...그야말로, 여러 감정을 표현하고 있어요.”

츠바키팩토리의 에이스, 아사쿠라 키키가 말하는 자신의 주목할 점!

●아사쿠라 키키(浅倉樹々, あさくら・きき)

2000년 9월 3일(18세) 치바현 출신. 멤버 칼라는 라이트 핑크, 좋아하는 음식은 ‘명란젓 스파게티’. 2월 27일에 5번째 싱글 『세 번째의 데이트 신화 / 두둥실, 사랑시계』가 릴리즈!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를 체크!

 

취재·글 / 篠本634(short cut)

촬영 / 武田敏将

 

출처: https://news.nicovideo.jp/watch/nw4839877

「ハロプロの合宿システムは、アイドルになるなら受けるべきです」つばきファクトリーのエース・浅倉樹々が語るアイドル論!

2019/02/16 17:00週プレNEWS

Comments